HOME > 원자력 홍보관 > 원자력의 경제성
원자력발전은 연료가 싸기 때문에 발전원가 중 연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낮고 발전원가도 낮아 경제성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원자력발전은 화력발전 같은 다른 발전방식에 비하여 건설비가 많이 들어 초기 투자비는 높지만 발전소 수명기간(약 40년)동안 사용하는 연료인 우라늄이 석유나 천연가스에 비해 월등히 싸기 때문에 매우 경제적인 발전방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석유나 천연가스를 연료로 하는 화력의 경우는 건설비는 적게 들지만 수입해오는 연료가 매우 비싸기 때문에 발전원가 중 연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고 자연히 발전원가도 경제성에서 매우 불리합니다.

따라서 연료가격이 오르면 그만큼 발전원가도 올라갑니다. 이에 비해 원자력발전은 연료가 싸기 때문에 발전원가 중 연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낮고(10.2%) 발전원가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석유 가격은 계속 불안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연료비 비율이 낮고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되는 우라늄을 연료로 사용하는 원자력발전의 경제성이 보다 안정적인 추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입니다.
특히 최근 표준형 원전의 반복건설로 건설기간이 단축되고 있는 데다 발전원가 산정시 중요한 요소인 원자력발전소 이용률도 점점 높아지고 있어 경제성에서 더욱 유리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는 에너지원(석유, 석탄, 천연가스)을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것이 우리 생활입니다. 특히 필수 에너지이자 가장 편리한 에너지인 전기는 그 소비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어 발전 설비를 계속해서 늘려나가야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원자력발전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필요성이 대두되는 것입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5-13 코오롱 포레스텔 1408호 | ☎ (02) 784-4060
Copyrightⓒ 2016 WIIN. All rights reserved.